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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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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 중심 미래 철도산업 방향성 ‘한눈에’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참가
수소전기트램·충전시스템 등 선봬

  • 기사입력 : 2021-06-17 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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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철도박람회를 통해 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철도사업 방향성 제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왼쪽)과 전시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현대로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왼쪽)과 전시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현대로템/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철도산업 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세계 95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2664㎡(약 805평)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세대 신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시스템 등 수소관련 기술이 집약된 별도의 공간을 마련,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로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한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왼쪽)과 전시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현대로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마련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왼쪽)과 전시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현대로템/

    이번에 현대로템이 실물로 선보인 수소전기트램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를 조합한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의 콘셉트 차량이다. 3모듈 1편성으로 구성된 이 차량은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80㎞, 최대 150㎞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수소전기트램은 차량 바닥의 높이가 낮은 저상형 구조로 제작돼 일반 승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며 미세먼지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전차선이 필요하지 않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고 버스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해 경제적인 면에서도 장점이다.

    현대로템은 또 수소전기트램과 함께 수소차에 수소를 주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종의 충전 노즐인 디스펜서를 공개하며,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수소추출기의 소형 목업과 함께 국내 첫 시속 320㎞급 동력분산식 고속전철의 실물도 전시한다.

    현대로템은 전시회 기간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국내외 주요 철도 관계자들과 수주 확대를 위한 온라인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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