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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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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 기사입력 : 2021-05-30 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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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강력하게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도루에 성공한 팀의 주루 플레이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패로 뒤집히면서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롯데 경기 8회초 무사 1루에서 NC 대주자로 1루에 있던 이재율은 2루로 도루를 시도했다.

    심판은 세이프라고 판정했다. 롯데 2루수 김민수의 태그보다 이재율의 베이스 터치가 먼저였다는 뜻이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NC 다이노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NC 다이노스/

    롯데는 심판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베이스를 터치한 이재율의 손이 베이스에서 잠시 떨어지는 장면이 잡혔다. 결국 판정은 세이프에서 아웃으로 번복됐다.

    그런데 롯데 김민수가 태그 과정에서 베이스를 터치한 이재율의 왼손을 밀어낸 것처럼 볼 수도 있는 장면이 함께 포착돼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였다. 김민수의 고의성 여부는 파악이 불가했다.

    이 감독은 강인권 NC 수석코치의 만류에도 벤치를 박차고 나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이 감독은 퇴장 조치됐다. 이번 시즌 9번째 퇴장이며, 감독 중에서는 3번째다.

    NC는 8회초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5-4의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이날 승리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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