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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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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3연승 꿈 깨진 창원LG

원주 DB에 58-67 패배…공동 8위와 격차 2.5경기로 벌어져

  • 기사입력 : 2021-03-10 2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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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리그 꼴찌를 다투는 원주 DB 프로미에게 지면서 올 시즌 첫 3연승 꿈을 이루지 못했다.

    LG는 10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58-67로 졌다.

    앞서 2연승을 하며 꼴찌 탈출 기회를 엿보던 LG는 이날 패배로 15승 30패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리그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LG는 리그 9위였던 DB가 이날 승리하면서 서울 SK 나이츠와 공동 8위를 기록, 격차가 1.5경기에서 2.5경기로 벌어졌다.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의 이관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의 이관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이날 이관희는 19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캐디 라렌이 1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DB에게 패하면서 빛을 바랬다.

    LG는 경기 내내 DB에게 끌려가며 한 번도 점수를 리드하지 못했다.

    전반 1·2쿼터에서 LG는 김종규(207㎝)와 얀테 메이튼(200㎝)에 가로막혀 라렌(204㎝)과 주지훈(201㎝)이 골밑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의 캐디 라렌(오른쪽)이 DB 김종규와 골밑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KBL/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의 캐디 라렌(오른쪽)이 DB 김종규와 골밑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KBL/

    앞서 KCC전에서 폭발한 3점슛도 외곽 수비를 강화한 DB에 가로막혀 번번이 실패했다. LG는 전반에 12개의 3점슛을 던졌지만 2개 성공하는 데 그쳤다. 2점슛도 21개 중 6개만 성공했다.

    20-30 10점차로 3쿼터를 맞은 LG는 골밑 대시를 하는 조성민에게 수비가 몰리면서 오픈찬스를 맞은 라렌이 3점슛을 성공, 추격의 불씨를 태우려 했다.

    하지만 LG는 3쿼터 2분을 남기기 전까지 라렌의 10점 이외 추가 점수를 내지 못했다. 신인 이광진(193.8㎝)이 김종규를 매치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LG는 마지막 4쿼터에서 이광진이 연속 3점슛을 성공하고, 이관희도 3점슛을 연이어 넣으며 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김종규와 두경민을 주축으로 저스틴 녹스의 활약이 더해진 DB와의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LG는 오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T 소닉붐과 맞붙는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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