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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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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서울삼성에 아쉬운 패배

삼성에 73-79로 지며 3연승 실패
후반 추격했지만 지역방어에 공격 막혀

  • 기사입력 : 2020-11-05 2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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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세이커스가 서울 삼성썬더스에 패하면서 3연승을 잇지는 못했다. 창원LG는 5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3-79로 패했다.

    LG는 전반전을 11점차로 뒤졌다. 후반전부터 추격의 고삐를 당기며 점수 격차를 줄여나갔지만 삼성의 지역방어에 번번이 막혀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탐색전인 1쿼터는 21-22. 1점차로 뒤진 LG는 2쿼터부터 삼성의 지역방어에 막히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LG 라렌의 공격이 막혔고 삼성의 3점포가 연달아 터졌다. 2쿼터는 33-44로 마무리됐다.

    11점차로 뒤지며 시작한 3쿼터에서 LG는 서민수의 3점슛을 시작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원대의 2점슛 연속 득점과 서민수의 2점슛까지 점수는 45-50으로 5점차까지 좁혔다. 이후 라렌의 2점슛과 자유투, 또 2점슛으로 점수는 50-52로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삼성의 임동섭과 김현수의 3점슛 등이 이어졌고 LG는 다시 삼성의 수비에 막히며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최승욱의 2점슛 성공으로 3쿼터를 끝냈지만 점수는 54-61. LG는 4쿼터에서도 분위기 반전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LG 김시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KBL/
    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LG 김시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KBL/

    김시래의 스틸로 서민수의 3점슛, 이원대의 2점슛이 이어지며 61-66으로 다시 5점차. 하지만 5분여를 남겨놓고 삼성은 3점포를 내세우며 달아났고 LG는 점수를 더 이상 좁히지 못하며 73-79, 6점차로 마무리했다.

    4승6패를 기록한 창원LG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오리온과 경기를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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