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불 꺼진 밤빛, 금빛 황홀경유럽의 국가들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습니다.
세느강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에펠탑이 있는 파리, 드라마로 한국인들의 필수코스로 알려진 프라하 등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신다면...2016-11-16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백년 넘게 짓는 미완성의 도시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관광도시입니다. 자기만의 색깔이 굉장히 강하고 자유분방한 도시지만, 가장 계획적으로 설계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교외에 있는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시내까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기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때 기차 바...2016-11-02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영국 런던“미리 크리스마스” 떠들썩하지 않아 더 로맨틱한 도시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과연 외국에서는 어떻게 보낼까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유럽. 그중에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설날과 추석처럼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이 모이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2016-09-21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네팔 히말라야푸른 하늘 맞닿은 ‘세계의 지붕’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여행을 계획해본 적이 있나요?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 지겨우시다면 자신만의 여행을 기획해보세요. 우연한 기회로 울산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에겐 서로 다른 소중한 꿈들이 있었습니다. 그 꿈들을 지켜보자는 뜻...2016-08-31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폴란드 바르샤바·아우슈비츠전쟁이 휩쓸고 간 도시, 시민들이 다시 꽃피우다언제부턴가 뉴스에서 테러 소식이 끊이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 전쟁은 가슴 아픈 역사만 남겨 놓는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음에도 같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한때는 독일과 소련에 침략을 당했고 수많은 유대인과 폴란드인의 대량 학살이 일어...2016-08-17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영국 맨체스터축구 열정 가득한 프리미어리그 중심 도시브렉시트로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영국. 한때 대영제국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 국가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바로 런던입니다. 그 다음은? 아마 맨체스터가 아닐까요? 런던에 있는 런던 빅토리아 버스터미널(Victoria Coach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2016-07-27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베트남 다낭꿈속인 듯 환상인 듯 … 몽롱한 도시, 나른한 휴식어쩌다 보니 같은 나라를 5번째 여행하게 됐다. 처음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했을 때가 2006년이니 지난 10년 동안 5번이나 베트남을 찾았다. 4번의 방문이 배낭여행이라는 네 글자에 딱 맞는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관광과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2016-07-13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바티칸시국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시 그리고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가진 도시, 바로 가톨릭의 중심지인 바티칸시국입니다. 전체 면적이 0.44㎢이고 인구는 1000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세계 8억명을 다스리는 강력한 국가입니다. 바티칸시국은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 위치...2016-06-29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태국의 작은 마을 '빠이'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까? 이번 여행지에서는 무엇을 하며 지낼까?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여행지에 대한 테마를 생각하게 된다.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갈까? 인간이 만든 위대한 역사의 현장을 느끼러 갈까? 아님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우리와 다른 ...2016-06-01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이탈리아 베니스
형형색색의 집들로 가득한 부라노 섬.
여행의 묘미는 아무래도 새로운 만남이겠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베니스로 가기 위해 오른 열차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났습니다. 바로 프랑스에서 대학을 다니는 2명의 대만 사람이었습니다. 야간열차의 ...2016-05-18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수직절벽 노르웨이 피오르드바람과 바다가 켜켜이 빚은 절벽, 경이로워라‘북쪽으로 가는 길’, 노르웨이(Norway)를 해석하면 그런 뜻일 거다.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막연하게 가고팠던 나라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익숙한 서유럽 중심이었다. 유럽 지도를 펼쳐 놓고 바라보는데 노르웨이란 이름에 끌려 나의 마음은 북쪽으로 향하...2016-05-04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독일 베를린무너진 분단 장벽 … 세워진 화합 역사청춘 여러분들은 기억에 남는 곳, 그리고 자신을 바꿔준 곳이 있나요? 그런 곳을 찾기 위해 우리는 떠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제 인생의 장소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독일인 특유의 딱딱한 회색빛의 도시지만 제겐 특별한 곳입니다.
1961년...이슬기 기자 2016-04-21 07: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도시 곳곳 살아 숨쉬는 천재 건축가의 위대한 유산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은 야간버스였다. 스페인 고속기차 ‘렌페’를 이용하면 약 3시간 만에 도착을 하지만 기차 티켓 가격이 버스표 가격의 3배나 되니 고민할 필요도 없이 야간버스에 몸을 실었다. 불편한 좌석에...2016-03-30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역사를 보고 낭만을 느끼고 자유를 즐기라자유와 향락의 국가 네덜란드. 그리고 그 중심인 암스테르담은 약 170개가 넘는 국적의 사람들로 다양성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다. 도시 이름의 기원은 암스텔강의 댐에서 가져왔는데, 1170년과 1173년에 일어난 큰 홍수 직후, 다리와 댐을 건설하면서 마을...2016-03-09 22:00:00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고흐의 흔적'을 따라서… 프랑스 아를학창시절 친구들이 서태지와 HOT에 열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시큰둥했었다.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자존심 상했다. 화가 고흐는 나에게 그런 존재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불행했던 삶을 아파하니 내 ...2016-02-24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