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19일 (금)
[작가칼럼] 경쟁 권하는 사회- 조은길(시인)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대표축제인 진해 벚꽃축제가 취소되고 말았다. 개장 57년 만에 처음 있...2020-03-26 20:21:46
[작가칼럼] 화초를 돌보듯- 이진숙(소설가)
아침에 눈을 뜨면 물 한 잔을 마시고 베란다 창을 연다.
앞베란다에 작은 화분이 옹기종기 모...2020-03-19 20:19:41
[작가칼럼] “엄마” 라는 말…- 오영민(시조시인)
목련꽃 활짝 웃는 환한 봄날, 우듬지 끝 까치 한 마리 지저귐이 참 정겹다. 엄마의 고들빼기김...2020-03-12 20:38:17
[작가칼럼] 모과와 성형미인- 조은길(시인)
둘레길을 가다 모과나무 한 그루를 만났다. 모과나무는 숲과 무덤의 경계에 돌올하니 홀로 서 ...2020-03-05 20:21:42
[작가칼럼] 당신의 남새밭- 이진숙(소설가)
어머니가 쓰러졌다. 여든 노구에 만성당뇨를 앓아온 터라 어느 정도는 예측했던 일이었다.
응...2020-02-27 20:31:42
[작가칼럼] 금과 틈 사이- 오영민 (시조시인)
버릴까? 아님 그냥 두고 화분 받침대라도 쓸까? 여러 번 들었다 놨다 금간 접시를 두고 실랑이...2020-02-20 20:30:41
[작가칼럼] 콘크리트 수조 안에 갇힌 사람들- 조은길(시인)
집 청소를 하다 어린 거미 한 마리를 만났다. 무심코 청소기를 들이대려다 백석(白石)의 시 “...2020-02-13 20:26:12
[작가칼럼] 꿈드림을 아시나요?- 이진숙(소설가)
2월은 졸업 시즌이다. 요즘은 코스모스졸업이니, 졸업유예니 해서 졸업식이라는 의미가 퇴색되...2020-02-06 20:21:00
[작가칼럼] 바른말 좀 씁시다- 유행두(동화작가)
현관 앞에 던져졌던 종이 신문 대신 핸드폰만 켜면 지구촌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금방 알 수 있...2020-01-30 20:10:23
[작가칼럼] 설날인데 무얼 하며 놀까?- 양미경(수필가)
바람 부는 언덕에서 남자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내 어릴 적만 해도 동네에서 흔히 볼 수 ...2020-01-16 20:24:07
[작가칼럼] 요양원과 요양병원- 왕혜경(수필가)
어머니가 요양병원으로 가신 지도 두 달이 넘었다. 5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요양병원에서 1...2020-01-09 20:36:21
[작가칼럼] 나이 들어간다는 것- 왕혜경(수필가)
퇴직 후 4개월, 어떻게 살았는지 차분하게 돌아볼 시간도 없이 정말 여러 가지 일들이 연속적으...2020-01-02 20:23:08
[작가칼럼] 백일장 소고(小考)- 유행두(동화작가)
예비 문인의 가슴은 가을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신문사에서 실시하는 신춘문예공모전에 지금까...2019-12-26 20:23:00
[작가칼럼] 흥부와 제비와 제비집 요리- 양미경(수필가)
얼마 전 TV에서 세계 4대 요리 중 하나인 제비집 요리가 소개되었다. 제비집을 어떻게? 의아한 ...2019-12-19 20:22:39
[작가칼럼] 가위와 풀- 유희선(시인)
신문 보는 인구가 줄고 있다. 시대 흐름이지만 나는 신문을 고집한다. 무엇보다 스크랩북 때문...2019-12-12 20:4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