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4일 (화)
[작가칼럼] 선술집의 낭만과 추억- 전창우(수필가)
혼자 마셔도 폼이 나는 선술집을 찾아 어둑해지는 거리로 나서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1970년...2022-05-19 20:06:48
[작가칼럼] 지방선거와 지혜로운 선택- 정희숙(아동문학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2022-05-12 20:44:18
[작가칼럼] 주인공으로 사는 법- 김효경(시인)
나의 인생을 누가 대신해줄 순 없다. 신(神)도 부모도 그 누구도. 흔히 인생을 마라톤과 비유하...2022-05-05 20:42:23
[작가칼럼] 그리움과 희망의 변증법- 안창섭(시인)
올해도 탱자꽃이 피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 벚꽃 지나간 뒤, 조그...2022-04-28 20:08:23
[작가칼럼] 반려의 그늘- 전창우(수필가)
인생의 반려는 사람뿐이었다. 결혼을 함으로써 평생의 반려자가 생긴다. 같은 편이 되어주고 진...2022-04-21 20:00:14
[작가칼럼] 도심 속 거님길 예찬 - 정희숙 (아동문학가)
정오 무렵, 중앙동에 갈 일이 생겼다. 출발지는 파티마병원 부근. 어차피 빨리 가도 점심시간...2022-04-14 21:47:17
[작가칼럼] 우리의 4월은- 김효경(시인)
며칠 전 성주사 계곡으로 봄 마중을 다녀왔다. 사람들 발길에 닳은 둘레길과 황톳길 너머 숲을...2022-04-07 20:40:25
[작가칼럼] 꽃이 피는 쪽으로 바람은 불고- 안창섭(시조시인)
온통 벚꽃이다. 꽃들이 공중에 불을 환히 밝혀 놓았다. 세상이 이렇게 밝아도 되나? 코로나19...2022-03-31 20:31:22
[작가칼럼] 경남문인들은 왜 경남문예진흥원을 규탄하는가- 배한봉(시인·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지난 3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목련꽃 만발한 경남도청 앞에서 경남권 문인 150여명이...2022-03-24 19:54:01
[작가칼럼] 글쓰기의 행복- 전창우(수필가)
역사는 기록함으로써 이뤄진다. 기록되지 않는다면 시간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내...2022-03-17 20:16:27
[작가칼럼] 생활환경과 면역력- 정희숙(아동문학가)
우리는 전대미문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자19로 인해 생겨난 ‘사회적 거리두기’란 신종...2022-03-10 20:26:59
[작가칼럼] 달고나의 경제학- 도희주(동화작가)
지인이 달고나라떼를 건네줘서 처음으로 마셔봤다. 달달하고 가벼운 맛이 인기 영화 하나로 몸...2022-03-03 20:35:16
[작가칼럼] 네 살배기의 날갯짓- 허숙영(수필가)
네 살배기 손녀가 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집안은 난장판이 됐다. 유성매직으로 방문이며 바...2022-02-24 20:49:30
[작가칼럼] 또 다른 배움의 시작- 우영옥(시조시인)
등굣길 양쪽으로 가로수가 즐비하게 서 있다. 오랜만에 찾은 길이다. ‘내 나무’도 제법 굵어졌...2022-02-17 20:07:54
[작가칼럼] 여행의 기원- 박태현(시인)
우는 나를,
핏덩이를 강제로 기차에 태웠어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검은 기차
엄마도 함...2022-02-10 20: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