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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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4) 창중지서(倉中之鼠)- 창고 속의 쥐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정치가인 이사(李斯)는 진시황(秦始皇)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데 ...2020-02-04 08:10:07-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3) 기암투명(棄暗投明)- 어두운 것은 버리고 밝은 것에 의지한다 이제 음력설이 지났으니 확실한 경자년(庚子年)이다. 경자년의 ‘자(子)’는 쥐를 나타내기 때문에 올해 태어나면 쥐띠가 된다. 필자가 태어나서 ...2020-01-28 08:00:16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2) 노마식도(老馬識途)- 늙은 말은 길을 안다
중국 춘추시대 북경 일대에 있던 연(燕)나라가 북쪽 소수민족인 산융(山戎)의 침략을 받아 곤...2020-01-21 07:58:12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1) 필준법도(必遵法度)- 반드시 법도를 따라야 한다
군대생활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평소에 부대장이 부대 정문을 지키는 위병(衛兵)에게 “정문을 통과하는 차량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칙대로 세워서 철저히 검문하라”라고 수시로 강조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2020-01-14 08:14:35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10) 진퇴유의(進退有宜)- 나아가고 물러남에 알맞음이 있어야 한다.
국무총리로 임명된 정세균(丁世均) 전 국회의장은 정말 입지적인 인물이다. 가난한 농가에서 ...2020-01-07 08:03:34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9) 개과자신(改過自新)-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된다.
중국 서진(西晉) 때 황보밀(皇甫謐)이라는 유명한 학자가 있었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숙부 집...2019-12-31 08:01:37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8) 후덕재물(厚德載物)- 두터운 덕으로 만물을 싣는다
기해(2019)년 올해는 한국경제의 역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두 분이 세상을 떠났다. 12월 9일 ...2019-12-24 08:05:02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7) 한량자경(限量自警)- 양을 제한하여 스스로를 경계하다
동진(東晋)의 유명한 시인인 도연명(陶淵明)의 조부는 도간(陶侃)이다. 도간은 고을의 말단 관...2019-12-17 08:02:00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6) 승상문우(丞相問牛) 정승이 소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전한(前漢) 선제(宣帝) 때 병길(丙吉)이라는 유명한 정승이 있었다. 학문이 있고, 사람됨이 관...2019-12-10 07:56:03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5) 직간지신(直諫之臣) - 임금에게 강직하게 말을 해서 바로잡는 신하
아랫사람이 말로 임금이나 부모 등 윗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바로잡는 것을 간(諫)한다고 한다. ...2019-12-03 08:01:17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4) 위도간예(違경남도干譽)- 도리를 어기면서 명예를 구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욕을 많이 얻어먹는 직업은 아마도 국회의원일 것이다. 여야를 막론하...2019-11-26 08:02:42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3) 분저부본(分貯副本)- 부본을 나누어서 보관하다
우리 조상들은 학문과 문화를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분들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우...2019-11-19 07:58:34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2) 피모지견(皮毛之見)- 껍질 위의 털 같은 견해, 외면만 보는 견해.
오늘날은 국제화시대가 되어 각 나라 사이의 교류가 빈번하다.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 일어난 일...2019-11-12 07:53:10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1) 간신폐군(奸臣蔽君) - 간사한 신하가 임금을 가린다
“임금의 귀는 오직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의 말만 듣고[君耳唯聞堂上言], 임금의 눈은 문 앞의 일...2019-11-05 07:57:57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800) 비위재상(備位宰相)-자리만 채우는 정승
정치권력에서 1인자와 2인자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다. 1인자가 2인자를 죽이거나 살리거나 할...2019-10-29 0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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