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8일 (화)
- 경남신문 > 연재소설
[거부의 길] (1619) 제24화 마법의 돌 119“호호호 질투하는 거예요?”
시인과 소설가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가난의 냄새가 풀풀 나지만 악한 사람이 없다는 것...2019-07-04 08:09:40
[거부의 길] (1618) 제24화 마법의 돌 118“카페는 재미있어?”
쌀값이 계속 오르자 신문에서 폭동이 우려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쌀값을 자꾸 올리면 우리는 어떻게 살...2019-07-03 08:11:42
[거부의 길] (1617) 제24화 마법의 돌 117“마치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네”
오진행은 술을 마시고 안주도 먹지 않고 열변을 토했다.
“우리가 소련이라고 부르는 소비에트 연방은 사업을 ...2019-07-02 08:22:20
[거부의 길] (1616) 제24화 마법의 돌 116“공산주의 사상을 압니까?”
미군정과 소련군정이 실시되고 있는데도 서울과 평양에서 건국을 한다고 법석이었다.
“나라를 세운다고 난리...2019-07-01 08:28:50
[거부의 길] (1615) 제24화 마법의 돌 115“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는가?”
이재영은 천천히 초대장을 살폈다. 초대장의 내용은 조국의 해방을 맞이하여 사업기반을 유리하...2019-06-28 08:01:03
[거부의 길] (1614) 제24화 마법의 돌 114‘일본인들은 목욕을 좋아하니…’
허정숙에게 미안했다. 그러나 그녀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관계를 지속...2019-06-27 07:46:18
[거부의 길] (1613) 제24화 마법의 돌 113“뭐야? 비가 그쳤네”
허정숙이 눈을 감았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쏴아아아.
세차게 ...2019-06-26 08:13:43
[거부의 길] (1612) 제24화 마법의 돌 112“정숙이 참 예쁘다”
금세 빗줄기가 하얗게 쏟아졌다. 차에서 우산을 꺼내려고 하는데 허정숙이 헐레벌떡 달려왔다....2019-06-25 07:58:37
[거부의 길] (1611) 제24화 마법의 돌 111“미군은 좋아하는 술인데.”
“미군은 좋아하는 술인데.”
이재영은 유쾌하게 웃었다.
허정숙은 원피스가 잘 어울렸다. 연...2019-06-24 08:00:15
[거부의 길] (1610) 제24화 마법의 돌 110“여기가 좋을 것 같아요”
신탁통치반대운동은 3월이 되자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이승만과 김구를 비롯한 민족진영은 신탁통치 반...2019-06-21 08:09:04
[거부의 길] (1609) 제24화 마법의 돌 109“이젠 해방이 되었잖아?”
백화점을 경영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에 화신백화점과 같은 유수한 백화점이 있었다. 이재영...2019-06-20 08:04:44
[거부의 길] (1608) 제24화 마법의 돌 108“어떻게 아내를 버리고 가지?”
나츠코도 서울로 올라왔다. 그녀는 그녀의 집에서 살고 이재영은 장충동에 따로 집을 마련하고...2019-06-19 07:53:11
[거부의 길] (1607) 제24화 마법의 돌 107“우리도 서울에 올라갈까?”
이재영은 재빨리 불하신청을 했다. 서울에 있는 부자들도 신청을 했으나 이철규가 어떻게 손을...2019-06-18 08:00:39
[거부의 길] (1606) 제24화 마법의 돌 106“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왜 불하가 중단되나?”
이재영이 이철규에게 술을 따라 주었다. 이철규가 두 손으로 잔을 받았다.
“불...2019-06-17 08:12:28
[거부의 길] (1605) 제24화 마법의 돌 105‘아직은 관망하는 게 좋겠다’
1945년 가을은 사람들에게 축복과 희망의 계절이었다. 이승만 박사를 비롯하여 김구 주석 등 해외의 독...2019-06-14 08:0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