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찾아가는 겨울독서교실 운영 성료

독서와 토론,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력 기르기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황현경)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양덕2동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환경탐구생활’ 주제로 4,5학년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과 생활반경 내의 식물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비경쟁독서토론 및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도서 40권을 3일동안 지역아동센터에 큐레이션하여 책에 대한 관심과 환경의식을 고취시켰다. 독서교실 수료 후 가정 내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 독서하는 방법, ▲독서기록장 쓰기 1:1 코칭, ▲환경실천달력 및 ▲알뜰거품 비누망 만들기 등 메이킹패키지도 제공되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독서교실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순회문고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소외가 해소 되길 바란다. 또한 순회문고를 비롯해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도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