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부분 개관 운영

대출, 반납 및 상호대차 서비스 등 제한 이용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최말숙)은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월 14일(목)부터 부분 개관하여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 내 이용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자료 대출·반납, 상호대차 및 유료택배 서비스만 가능하며, 이용이 많은 꿈다락방, 레고방, 보드방, 디지털존 등의 이용은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1월 31일(일)까지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한 후 대출하면 연체를 없애주는 ▲ 연체제로데이도 운영하여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불편도 해소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친 지역민들에게 자료대출 서비스를 재개함에 있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