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덕유학생교육원(원장 서화식)은 10월 6일(화)부터 10월 20일(화)까지 낙동강학생교육원외 2개 분원(칠북, 진산)에 입교한 학생(26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프로그램(전통예절, 양궁, 골프, 스포츠클라이밍)을 안전이 철저히 확보된 가운데 수련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오는 수련교육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직속기관과 체계적인 협조로 기관 내 입교 중인 대안교육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여주고 남덕유산(1,507m) 국립공원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바른인성과 도전정신, 배려 등 1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교육과정으로는 입교 및 교육과정안내, 전통예절, 양궁을 실시하였고, 오후 1시부터는 골프, 스포츠클라이밍을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 적극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활기찬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내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1일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소통을 더 강화하여 수련활동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서화식 원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에 대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고, 더불어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서부 경남권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고려하여 맞춤식 서비스를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안전한 1일 체험 수련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