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도서관, 7월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 기사입력 : 2020-07-13 15: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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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은 7월 7일(화)부터 열람실(자유학습실)을 지정좌석제로 부분개관하고 있으며 7월 10일(금)부터 7월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열람실은 선착순 26석 지정좌석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37.5도 이상 발열이 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책이음 서비스 시행과 발맞추어, 합천도서관에서 책이음을 등록하거나 기존 회원에서 책이음으로 전환 할 시 일회용 손소독제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럭키7월 토요일은 책이 두 배’ 행사를 통하여 토요일마다 20권까지 대출가능 권수를 확대한다. 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빌려갈지 고민된다면 7월 전시 중인 사서추천도서 ▲‘정주행 시작! 영화, 드라마로 각색된 웹툰’, ▲‘집에서 떠나는 바다여행’을 참고할 수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집에서 떠나는 바다여행’ 도서를 대출 시 ▲‘나만의 바닷속 물고기 꾸미기’ 포일아트 도안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본관 로비에서 ▲‘행복한 책읽기 독서글귀’ 가 전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경상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연구회 지정연구팀이 작성한 ▲‘경남교육가족에게 전하는 7월의 책’을 확인할 수 있다.
합천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해주시는 지역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방문 이용자분들의 독서생활이 다채로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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