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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면,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 기사입력 : 2020-07-12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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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무안면은 10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와 반찬통 세트 전달 행사를 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10일 닭개장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회에서 밑반찬을 지원한 세대에 반찬통 1세트씩을 전달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해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절기, 위생적으로 음식물을 보관하여 어려운 세대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반찬통 나누기 사업을 확대해 독거노인과 1인가구 등 300세대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달에 한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반찬통 나누기 사업 외에 설명절 한과 나눔사업, 저소득층 초·중·고생 운동화 지원사업,  ‘가족! 내 마음의 보석상자’ 여름가족캠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무안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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