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창녕,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현장 긴급 점검

  • 기사입력 : 2020-02-24 18:25:43
  •   
  •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2월 20일(목) ~ 2월21(금), 창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하여 대구에 가장 인접 지역에 위치한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학년말방학 중으로 교육과정 상의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은 학년말방학 중에도 계획되어 있는 학교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월 21일자로 모두 종료된 상태이다.

    그러나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당장 보호해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 가정을 위하여 학교 상황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등교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학교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홍영원 교육장은 ‘불필요한 학교 행사를 자제하고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하여 학교 위생 방역을 철저히 해주고, 특히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큰 만큼 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보도자료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