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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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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민 포함을”

경남 농민 대표자들 민주당 도당서 회견
“농가 피해 속출에도 추경서 농업 외면”

  • 기사입력 : 2021-02-26 19: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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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농민단체 대표들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민들도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 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 등 경남 농민단체 대표자 10여명은 26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농민에게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3차례에 걸친 코로나19 대응 추경에서 농업은 외면당했고, 160조를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구조로 변화시키겠다는 한국판 뉴딜에서도 농업, 농촌, 농민은 배제되다시피 했다"며 "자영업자가 영업을 못 해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생산비를 투여하고도 생산비보다 못한 가격이 형성돼 손해를 보는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표자들은 "특히 전체 농민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1.5ha 미만 농가와 학교급식 계약 친환경 농가, 화훼농가, 농촌체험 마을 등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도 농민에게 별도의 재난지원금은 없었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농민이 또다시 누락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농업정책을 포기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이제부터라도 대정부 투쟁을 통해 농민들 스스로 풀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남지역 농민 단체 대표자들이 26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부경연맹/
    경남지역 농민 단체 대표자들이 26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부경연맹/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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