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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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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NS 논란 NC 박민우 ‘엄중 경고’

  • 기사입력 : 2021-02-04 1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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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가 ‘구단이 갑이다’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로 논란을 빚은 NC 다이노스 박민우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

    KBO는 ‘사적 영역의 SNS 활동이더라도 프로선수로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는 상벌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KBO는 NC에게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했다.

    박민우는 지난 2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지 않은 일로 NC 팬 분들과 구단에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 SK 팬들께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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