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9일 오후 1시 이후 창원에 거주하는 60대(618번)와 50대(61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원 마산회원구 단란주점 아라리노래방 관련 감염자로, 618번은 기존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우나를 이용했고, 619번은 이 단란주점을 이용했다. 이 단란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39명으로 늘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16명이다. 입원환자는 229명, 퇴원자는 386명이며 1명은 사망자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