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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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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라리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

29일 오후 1시 이후 2명 추가 발생…총39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 2020-11-29 1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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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9일 오후 1시 이후 창원에 거주하는 60대(618번)와 50대(61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원 마산회원구 단란주점 아라리노래방 관련 감염자로, 618번은 기존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우나를 이용했고, 619번은 이 단란주점을 이용했다. 이 단란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39명으로 늘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16명이다. 입원환자는 229명, 퇴원자는 386명이며 1명은 사망자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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