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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허만선 장학금’ 590만원 기탁식

  • 기사입력 : 2020-11-27 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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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이 지난 24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국가유공자 ‘허만선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상군경 1급 국가유공자 허만선(74·창원시 마산회원구)씨는 국가보훈대상자 (손)자녀를 위한 장학금 59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면학의욕 고취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보훈단체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중·고·대학생 11명에게 각 50만원(대학생 60만원)씩 전달된다.

    허만선씨는 1967년 11월부터 1970년 9월까지 2년 10개월간 월남전에 참전, 고엽제에 노출되면서 ‘말초신경병’이라는 질환으로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11년 2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회생했고, 1993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그는 고엽제 질환으로 쓰러진 후 30여년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행을 계속해 2004년 대통령 표창, 2013년 국민포장 등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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