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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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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상권, 주문·결제 비대면 방식 준비

도, 스마트 시범사업 국비 10억 확보
장유 카페거리·진주 로데오거리 등

  • 기사입력 : 2020-09-17 2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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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장유·율하 카페거리와 진주 로데오거리, 창원 마산어시장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영업을 준비한다.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김해, 진주, 창원 등 도내 4개 상권이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점포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주문, 결제 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대면 주문 방식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상가 내 점포별 특색에 맞춰 필요한 스마트 기술(키오스크 등) 도입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자부담 10% 조건을 완화해 전액 국비 지원한다.

    경남도와 시·군은 올해 안에 선정된 4개 상권에 ‘스마트 기술’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산 어시장. /경남신문 자료사진/
    마산 어시장.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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