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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한기환(왼쪽 세 번째) 상무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본부 오주환(왼쪽 네 번째) 본부장이 ‘울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은행/BNK경남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본부는 지난 9일 ‘울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수출이행자금 공급을 위한 유동성 지원, 수출 실적 3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을 위한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 보험 운영, 수출 실적 1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회계·법률 무료 컨설팅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역특화산업과 우수기업 발굴 지원, 공동 마케팅을 통한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수출 활력 회복 지원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수출실적 30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 10곳에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 보험료를 1년간 지원한다.
주재옥 기자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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