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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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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 도시’ 선두주자로 나선다

국가시범 한국형 디지털 뉴딜 추진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도 선정

  • 기사입력 : 2020-07-13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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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교통·방범통제센터./진주시/
    진주시 교통·방범통제센터./진주시/

    진주시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도시 기틀 마련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로 스마트 도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정부가 데이터·5G·인공지능(AI) 등 디지털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 추진 정책에 따라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도적 사업에 선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국가 시범 한국형 디지털 뉴딜사업과 전국 지자체 최초 빅데이터 센터 유치를 비롯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범·재난·교통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한편 시는 정부의‘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가시범 한국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최초 정부가 3년간 100개 센터에 1516억원을 투입하는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센터,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개념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를 건설 중이며, 스마트 지능형 교통체계도 구축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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