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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없어… 총 104명

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도 없어

  • 기사입력 : 2020-04-04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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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10시 진주 윙스타워 관련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주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로 확인된 14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이중 132명은 음성으로 판정, 나머지 1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윙스타워에 입주한 업체의 직원과 방문자 등 총 2541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증상자 1743명 중 919명은 음성, 824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은 5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윙스타워의 폐쇄를 해제할 계획이다. 그러나 윙스타워 내 스파는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 등을 고려해 8일까지 폐쇄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4일 10시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32명, 완치자는 72명이다.

    4일 오전 9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창원 27명, 거창 19명, 김해 10명, 진주 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거제 6명, 밀양 5명, 양산 4명, 고성 2명, 사천 1명, 함안 1명, 남해 1명, 산청 1명, 함양 1명 등이다.

    주말인 29일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가 코로나19로 폐쇄돼 한산하다. /전강용 기자/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가 코로나19로 폐쇄돼 한산하다. /전강용 기자/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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