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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투수 이민호(사진)와 연봉 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NC는 최근 이민호와 지난해 연봉 1억 8500만원에서 약 46% 삭감된 1억원에 합의해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해 11경기에 나와 9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5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민호는 시즌 중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손상 소견을 받고 10월 초 수술했다.
이민호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복무 기간에는 KBO 규약에 따라 군 보류수당(연 최대 1200만원)을 받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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