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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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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개항 특색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 기사입력 : 2019-12-13 09: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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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시락항, 삼포항, 안성항, 진동항 등 4개소가 해양수산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락항은 어선 및 레저선 접안시설(계류장 등)을 정비하고, 갯벌체험장 및 해양캠핑장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며, 삼포항은 접안시설(계류장 및 방파제)과 수산물 판매장, 해상낚시터, 공가를 활용한 카페거리 조성 등 ‘삼포로 가는 길’ 노랫말에 걸맞게 ‘삼포로 오는 길’을 슬로건으로 관광객이 찾는 시설을 확충한다.

    안성항은 해양레저 계류장, 어린이물놀이 시설, 무빙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관광 레저를 중심으로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진동항은 국내 최대의 미더덕 주산지인만큼 미더덕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계류장 설치을 설치하고 수변공원과 갯벌 체험장도 조성한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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