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남은행 회의실에서 열린 제126회 경남경총 이사회에서 칠성산업 김형성 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4일 BNK경남은행 회의실에서 칠성산업㈜ 김형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으로 ㈜성호전자(대표이사 이준식) 등 7개사를 가입 승인했으며, 최근 노사관계 동향과 협회 사업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강태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며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등 수출 반등으로 경제 일부에서 개선되고 있으나 회복 동력의 부재로 제조업은 여전히 침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사업장의 안전과 개인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