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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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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내일부터 투손·창원서 ‘캠프1’

이동욱 감독 등 30명 한 달간 미국 전훈
노진혁 등 선수 31명은 창원서 훈련

  • 기사입력 : 2019-10-28 07: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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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29일부터 본격적으로 2020시즌을 준비한다.

    NC는 지난 2018년부터 새 시즌을 한 발 앞서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을 훈련이나 마무리 캠프 대신 ‘CAMP 1(캠프 1)’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 캠프 1은 선수단의 집중 훈련과 성장을 위해 투손, 창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동욱 감독과 강인권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13명, 김건태, 김형준 등 선수단 30명은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출국한다.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하는 캠프 1 in 투손은 4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상황 이해, 팀 매뉴얼 훈련, 개인별 기술 향상, 미니게임 형식의 청백전 등을 할 예정이다. 캠프 1 in 창원은 유영준 C팀(퓨처스팀) 감독 등 7명의 코칭스태프, 강윤구, 노진혁, 이명기 등 31명의 선수가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을 오가며 훈련한다.

    NC는 11월 29일 캠프 1을 마무리하고 12월 팬 만남 행사인 타운홀 미팅으로 2019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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