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1일 양일간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밀양시에 투자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기업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의 산업인프라를 기업인들이 직접 견학하게 해 밀양시의 투자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맞춤형 투자상담을 통해 밀양시와 기업 간의 우호도와 신뢰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연구단지, 하남일반산단,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을 방문해 밀양시의 투자환경을 견학했고, 더불어 영남루, 얼음골 등 밀양시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밀양시의 인력지원, 산업입지, 교통인프라 등 좋은 투자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대는 우리 시가 주력하는 궁극목표”라며 “향후에도 기업인 초청 팸투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성장·발전해가는 밀양시의 생생한 모습을 기업인들에게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일 양일간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밀양시에 투자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기업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