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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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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열려

으뜸글상 3명·버금상 3명 등 65명 수상

  • 기사입력 : 2019-09-20 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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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남 문해교육기관이 함께한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경남 성인문해교육 행복콘서트)’이 지난 1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거창군 정을순(83) 학습자와 합천군 권순남(78) 학습자가 전국 1만5894명의 학습자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으뜸글상(도지사상) 3명, 버금상(도교육감상) 3명, 배움글상(도의장상) 3명, 감동글상(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18명, 행복글상(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18명, 희망글상(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20명 등 총 65명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매년 평균 4만5000여명의 비문해 성인에 대해 문해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읽기, 쓰기 등 기초 한글교육을 넘어 문화, 디지털, 금융 등 생활 전반을 다루는 문해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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