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경남도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지난 한 주간 뜨거웠다.
각 당에서 경선을 통해 뽑은 의장단 후보들이 모두 떨어졌다. 반면 당의 결정에 반해 독자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됐다.
각자의 셈법에 따라 같은 정당에서도 다른 정당에서도 표가 갈렸다. 같은 당도 다른 당도 믿기 어렵게 됐다.
지금 경남도의회는 파행 중이다.